상품 등록 전 마진을 계산하는 순서
판매가를 정하기 전에 원가, 수수료, 배송비, 광고비, 반품 손실을 어떤 순서로 넣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같이 쓰는 계산기
1. 주문 1건 손익부터 고정합니다
첫 계산은 주문 1건 기준으로 시작합니다. 판매가에서 원가, 플랫폼 수수료, 결제 수수료, 판매자 부담 배송비, 포장비를 빼고 남는 금액을 봅니다.
이 단계에서 이익이 작으면 광고비나 쿠폰을 넣기 전부터 구조가 약한 상품입니다. 판매가를 올리기 어렵다면 구성 수량, 사입 단가, 배송 정책부터 다시 봐야 합니다.
- 판매가와 원가를 부가세 포함/제외 기준으로 섞지 않기
- 무료배송 상품은 실제 택배비를 판매자 부담 배송비에 넣기
- 카테고리 수수료와 결제 수수료를 분리해서 입력하기
2. 손익분기 판매가를 역산합니다
현재 판매가에서 남는 돈을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목표 마진율을 정하고, 그 마진을 만들려면 최소 판매가가 얼마인지 거꾸로 계산해야 합니다.
계산된 가격이 경쟁 상품보다 너무 높다면 가격 문제가 아니라 상품 구성 문제일 수 있습니다. 묶음 구성, 사은품 제거, 배송비 분리처럼 가격표를 바꾸는 선택지를 같이 봅니다.
3. 광고비는 클릭 단가가 아니라 주문당 비용으로 봅니다
초기 광고는 클릭 단가나 노출수보다 주문 1건을 만들기 위해 쓴 광고비가 중요합니다. 목표 순이익을 남기고 쓸 수 있는 주문당 광고비 한도를 먼저 계산하세요.
광고비 한도가 0원에 가깝다면 상세페이지를 개선해도 수익 구조가 쉽게 무너집니다. 이때는 광고 집행보다 가격, 원가, 배송비를 먼저 조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 목표 순이익을 0원이 아니라 최소 운영 마진으로 입력하기
- 행사 기간에는 광고비와 쿠폰 비용을 동시에 올려보기
4. 반품률은 보수적으로 넣습니다
의류, 신발, 파손 위험이 있는 상품은 주문당 이익보다 반품 1건 손실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품 배송비, 재포장, 검수, 폐기 가능성을 반품 손실에 넣습니다.
반품률을 3%, 6%, 10%처럼 여러 단계로 바꿔 보면 어느 지점에서 월 순이익이 무너지는지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볼 것
- 주문당 순이익이 0원 아래로 내려가는 조건을 찾았는가
- 광고비를 보수적으로 올려도 목표 마진이 남는가
- 반품률이 높아졌을 때 월 손익이 버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