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 · 6분 읽기 · 2026-05-29

상품 등록 전 마진을 계산하는 순서

판매가를 정하기 전에 원가, 수수료, 배송비, 광고비, 반품 손실을 어떤 순서로 넣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같이 쓰는 계산기

마진·판매 계산기 마진 계산기 팔수록 손해인지 먼저 보기 마진·판매 계산기 손익분기 판매가 최소 판매가 역산 마진·판매 계산기 광고비 한도 광고 켜기 전 손실 방지 마진·판매 계산기 반품 손실 반품 많은 상품의 숨은 비용

1. 주문 1건 손익부터 고정합니다

첫 계산은 주문 1건 기준으로 시작합니다. 판매가에서 원가, 플랫폼 수수료, 결제 수수료, 판매자 부담 배송비, 포장비를 빼고 남는 금액을 봅니다.

이 단계에서 이익이 작으면 광고비나 쿠폰을 넣기 전부터 구조가 약한 상품입니다. 판매가를 올리기 어렵다면 구성 수량, 사입 단가, 배송 정책부터 다시 봐야 합니다.

  • 판매가와 원가를 부가세 포함/제외 기준으로 섞지 않기
  • 무료배송 상품은 실제 택배비를 판매자 부담 배송비에 넣기
  • 카테고리 수수료와 결제 수수료를 분리해서 입력하기

2. 손익분기 판매가를 역산합니다

현재 판매가에서 남는 돈을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목표 마진율을 정하고, 그 마진을 만들려면 최소 판매가가 얼마인지 거꾸로 계산해야 합니다.

계산된 가격이 경쟁 상품보다 너무 높다면 가격 문제가 아니라 상품 구성 문제일 수 있습니다. 묶음 구성, 사은품 제거, 배송비 분리처럼 가격표를 바꾸는 선택지를 같이 봅니다.

3. 광고비는 클릭 단가가 아니라 주문당 비용으로 봅니다

초기 광고는 클릭 단가나 노출수보다 주문 1건을 만들기 위해 쓴 광고비가 중요합니다. 목표 순이익을 남기고 쓸 수 있는 주문당 광고비 한도를 먼저 계산하세요.

광고비 한도가 0원에 가깝다면 상세페이지를 개선해도 수익 구조가 쉽게 무너집니다. 이때는 광고 집행보다 가격, 원가, 배송비를 먼저 조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 목표 순이익을 0원이 아니라 최소 운영 마진으로 입력하기
  • 행사 기간에는 광고비와 쿠폰 비용을 동시에 올려보기

4. 반품률은 보수적으로 넣습니다

의류, 신발, 파손 위험이 있는 상품은 주문당 이익보다 반품 1건 손실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품 배송비, 재포장, 검수, 폐기 가능성을 반품 손실에 넣습니다.

반품률을 3%, 6%, 10%처럼 여러 단계로 바꿔 보면 어느 지점에서 월 순이익이 무너지는지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볼 것

  1. 주문당 순이익이 0원 아래로 내려가는 조건을 찾았는가
  2. 광고비를 보수적으로 올려도 목표 마진이 남는가
  3. 반품률이 높아졌을 때 월 손익이 버티는가